이활석 마스터님과 박은정 마스터님 두 분과 각각 1시간씩 특강 & 마스터 세션을 가졌다.
와,,, 파파고 임원을 내가 살면서 만나볼 경험이 있을까? 라는 생각에 너무 감격스러웠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내가 남들보다 어필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잘 모르겠다.
객관적으로 코딩을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차고 넘친다.
수학통계학부 출신이라 주변 친구들보다 많이 알긴 하지만,,, 학교에 집중을 안했어서 지식이 얕다.
논문? 영어 독해를 썩 잘하지도 않고,,, 스터디를 했다고는 하지만 이정도 하는 사람은 차고 넘칠 거 같다.
수상? 없다.
최신 논문 구현? 지금은 어림도 없다.
되게 잘해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마스터강의를 듣고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졌다.
그냥 막연하게 AI로 뚝-딱!하는 게 신기해서 시작했고, 그냥 새로운 거 보면 빨리 공부해보고싶어서 시작하게 됐는데 진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게 뭔지, 내가 하고싶은 게 뭔지도 잘 모르겠다.
근데 뭐 잘 되겠지~!~!!~!~! 싶어서 별로 우울하진 않다.
우울할 시간에 글 한 자라도 더 읽는 게 도움되는 거 같다.
피어세션
- 보현님의 Node2vec 논문 리뷰
오늘 피어세션에 보현님이 Node2Vec 논문 리뷰를 해주셨다.
Node2Vec논문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cs224w를 공부해서 얼추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었다...! 근데 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조원들과 얘기해봤는데도 해결이 안된다.
그래프 조교님한테 물어봐도 되나,,,? 이현주조교님한테 물어보고싶다.
자기 주변의 노드들이 하나의 시퀀스가 되고, word2vec처럼 시퀀스 내에서 근처에 존재하면 유사도가 높다고 간주하는 걸로 알고있다.
그러면 BFS like일 때, 노드 주변의 노드들이 선택되고, 유사도가 높다고 간주될 텐데 그럼 이게 homophilipy아닌가?
왜 BFS like일 때 Structural equivalnce가 되는 지 잘 모르겠다 허허
- 나의 dacon 출전 꼬시기
입상 목표는 없더라도 dacon에 출전해서 경험?을 키우고 싶었는데, 나는 무조건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해야 된다!!
그래야 민폐를 안끼치기위해서 공부하고, 밤새고해서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게 된다.
그래서 pose estimation 대회에 같이 출전하자고 조원들을 꼬셔서 성공했다.
이거 하면 그래도 피어세션 시간에 정적 안 흐르겠지? 피어세션 시간 알차게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의 숙제 : pose estimation 강의 들어오기 dmqm.korea.ac.kr/activity/seminar/311
개인 공부
오늘 특강 덕에 시간이 많이 비어서 개인 공부할 시간이 많이 늘어났다.
오늘의 개인 공부는 RefineNet 논문 읽기 + 발표준비
목요일 날 스터디에서 논문 발표를 맡게돼서 호다닥 준비했다.
옛날에는 논문 한 쪽 읽는데 하루가 걸렸는데,,,
요새는 논문 읽고 이해하기 + ppt 자료 만들기까지 10시간이면 뚝딱 하는 거 같다.
자꾸 중간에 이상한 거 만들지만 않으면 9시간도 가능할 거 같다.
👾 발표자료 : www.slideshare.net/ssuser67be14/refinenet-243716452
Refinenet을 준비하면서 오히려 모델 외 적인 것들을 더 많이 공부하게 됐다.
-Transconv와 Deconv는 엄연히 다르다.
- dilated Conv
- MIOU
구현을 할 줄 알아야하는데 자꾸 논문만 읽게 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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